품명 | 맹해 산차 (보이생차) |
---|---|
원산지 | 중국 운남성 서쌍판납 맹해 |
제조년도 | 1990년대 후반 |
용량 | 40g / 100g 산차형태 |
포장상태 | 코팅 된 크래프트지 혹은 PP 재질의 스탠딩 지퍼백 |
추천음용 | 끓는 물로 짧게 여러번 우려드십시오. |
특징 | 직사광선을 피하시고 실온에서 오랫동안 보관하고 드셔도 됩니다. |
추천포인트 | 압병하지 않고 산차상태로 산지인 맹해지역에 오랫동안 보관되어 매우 잘 익어 있는 생차입니다. 깔끔하고 맑은, 단 맛이 많은 노차를 즐기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. 연식에 비해 상당히 많이 익어 있으나 맛이 매우 깔끔합니다. |
1990년대 후반 맹해지역 원료로 만들어 압병하지 않고 산차상태로 산지에서 보관 된 독특한 이력의 보이생차입니다. 이제 만든 지 20여년 정도 되어 노차의 단계에는 들어섰지만 두가지 이유로 보통 그 연식의 차에 기대하는 것보다 많이 익어있습니다.
첫번째 이유는 압병하지 않고 산차로 보관했기 때문으로 공기와 닿는 면이 많아지게 되어 빠른 진화가 일어났습니다.
두번째 이유는 고온다습한 편인 맹해 지역에 오랜 시간 보관하였기에 이 영향으로 빠르게 익었습니다.
차의 잎은 곱게 선별하거나 다듬지 않은 듯 거칠고 다소 어수선합니다만 우려보면 반전의 매력을 뽐내는 차입니다. 놀랍도록 맑고 깔끔하게 익어 탕색도 맛도 매끄럽고 시원합니다. 초반부터 단 맛이 많이 느껴져 마시기 더욱 즐겁습니다.
노차를 즐기시지만 가격면에서 부담을 가지시는 분이나, 푹 익은 차는 어떤 맛일까 궁금해 하셨던 분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.
차의 상태나 맛에 비해 가격이 매우 좋습니다.